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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제목 | 40년지기 친구와의 첫 여행/ 울산 대왕암, 태화강십리대숲, 울산장미원 | 등록일 | 26.05.29 | 조회 | 73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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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전 여행 안내 문자를 보니 박은화가이드님은 2018, 광양매실마을 여행때 함께한 가이드님이라서 더 반가웠다. 여자들이면 누구나 하는 거짓말! 예전 미모 그대로다면서 서로를 추억하기도 하면서~ 가이드님께서 여행지 안내며, 여러 정보도 주시고 심지어는 태화강십리대숲에서 꽃 속에서 셀카 멋지게 찍는법도 가르쳐 주셔서 여행의 재미를 더할 수 있었다. 처음 도착한 태화강십리대숲에는 보랏빛 수레국화, 붉은 꽃양귀비가 한창이어서 60대 여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. 평소에는 가족들 돌보느라 바쁘기만 했던 우리 셋은 오늘만큼은 내가 제일 이뻐라 여기며 갖가지 포즈로 사진을 찍으면서 웃고 또 웃으며 한없이 즐거움 만끽이었다. 두 번째 도착한, 대왕암공원에선 각자 다르게 준비한 도시락을 벤치에 펴 놓고, 대왕암 소나무숲을 배경으로 다시없을 최고의 점심식사를 했다. 마치 초등학생 소풍나온것처럼. 식사후에 대왕암 출렁다리를 건너며 멋진 바다풍경과 스릴도 느껴보고, 가이드님께서 설명해 주신대로 현대중공업에서 단단하게 정비해 준 대왕암에서 이국적인 풍경에 감탄하며 추억을 한 가득 담았다. 풍경이 이국적이라서 외국여행 안가도 되겠다며 감탄을 하기도 했다. 마지막 장소는 울산대공원 내 장미원이었다. 울산대공원은 미국의 센트럴파크보다 더 넓은 110만평의 광활함에 놀랐고, 270여 종 6만여본의 장미 향연이 펼쳐진 장미대축제를 감상하면서 우리는 10세 소녀가 된 듯 즐거워했다. 열심히 살아온 우리 셋, 오래도록 건강 챙겨가며 다음여행지는 박은화가이드님 추천해 주신 윤제림수국정원 가보자며 입을 모았다. 평범할뻔한 울산 여행을 재밌는 일화로 채워주셔서 여행의 재미를 더해준 박은화가이드님과 친절하게 안전운행해 주신 기사님께 감사드립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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